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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디즈니 <미녀와 야수> 소개 및 등장인물, 줄거리

by richroad300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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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애니메이션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작. 아쉽게도 최우수 작품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골든글러브에서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라이온킹과 더불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명작입니다.

등장인물

벨(엠마 왓슨) : 책을 좋아하는 당찬 아가씨 벨은 고운 마음씨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아버지를 대신해 야수의 포로가 되었다가 그의 진실한 마음을 보고서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야수/왕자(댄 스티븐스) : 사람들로부터 고립된 마법의 성에 사는 왕자는 차가운 마음 때문에 마녀의 노여움을 사 야수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벨을 만나 사랑에 눈을 뜨게 되면서 마법이 풀려 따뜻한 마음의 잘생긴 왕자로 돌아오게 됩니다.

개스톤(루크 에반스) : 마을의 사냥꾼으로 허세가 심합니다. 마을에서 가장 예쁜 아가씨 벨을 아내로 맞고 싶어 합니다.

줄거리

어느 먼 나라에 사는 한 왕자의 성에 어느 날 밤 누추한 차림의 노파가 찾아와 하룻밤 묵게 해 줄 것을 청하며 답례로 장미 한 송이를 줍니다. 그러나 왕자는 장미와 노파의 초라함을 비웃고 노파는 진실된 아름다움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왕자는 그런 말고 무시한 뒤 그녀의 청을 거절합니다. 그러지 노파는 스 순간 본래의 모습인 아름다운 요정으로 변신합니다. 그녀는 처음부터 왕자를 시험해볼 목적으로 일부러 찾아온 것입니다. 요정은 왕자에게 사랑이 없음 을 알고 마법을 걸어 그를 야수로 바꾸어 버리고 요정은 자신이 들고 온 마법의 장미와 무엇이든 볼 수 있는 거울을 준후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떠납니다. 장미의 꽃잎이 완전히 시들어 다 떨어지는 21살 생일 이전까지 그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데 되면 마법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야수의 모습으로 여생을 보내야 합니다. 이때부터 야수는 추한 모습 때문에 성안에서 마술 거울로만 바깥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신을 사랑해 줄 여인이 나타나지 않자 모든 희망을 잃고 절망하고 맙니다. 그 뒤로 약 10년이 지난 뒤 야수의 성이 있는 산의 아래쪽에 위치한 시골 마을에 미녀 아가씨가 살고 있었습니다. 벨은 언제나 책에 빠져 살고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마을에서도 야간 독특한 아가씨 취급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아버지이자 발명가인 모리스 역시 괴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을의 유명한 미남 사냥꾼 개스톤은 벨의 미모에 한눈에 반해 그녀에게 막무가내로 구애하지만 특유의 성격 탓에 벨은 그를 싫어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아버지 모리스는 내내 길을 떠난 게 됩니다. 그러나 모리스는 길을 잃고 늑대 떼에게 쫓기다가 우연히 야수의 성에 잠시 몸을 피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야수의 분노를 사 지하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아버지 없이 혼 돌아온 애마 필립을 보고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가 야수의 성에 도달한 벨은 갇혀있는 모리스를 대신해 자신이 성에 대신 갇히겠다고 하고 야수가 이를 허락하여 성에서 지내게 됩니다. 처음의 벨은 야수의 우악스러운 태도와 흉측한 외모 탓에 그를 멀리하고 야수 역시 벨을 자신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는 수단으로만 생각할 뿐 그녀를 진심으로 대하지 않으면서 둘의 사이는 그렇게 평행선으로 달립니다. 그러다가 벨은 더 이상 못 견디겠다며 성을 뛰쳐나갑니다. 하지만 벨은 머지않아 숲 속에서 늑대 무리에게 쫓겨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벨을 쫓아온 야수가 늑대 무리를 물리치지만 자신도 부상을 입고 쓰러집니다. 벨은 그대로 떠나려다가 결국 마음을 바꾸어 야수를 필립에 태우고 두 사람은 모두 성으로 무사히 귀환합니다. 자신을 간호해 주는 벨에게 도망치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화를 내는 야수였으나 겁 주지만 않았으면 그러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벨의 반박에 당황하고 서쪽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며 말을 돌립니다. 이에 그녀는 야수에게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놓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자신을 구해준 건 고맙다고 말하고 이를 제기로 둘은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벨은 야수의 무서운 외모, 거친 행동뒤에 따뜻한 인간의 마음이 있음을 깨닫고 여태껏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하던 자신을 잘 이해해 주는 야수에게 마음이 끌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야수 역시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자상하게 대해주는 벨에게 난생처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엔 사랑이 싹트지만 어느 날 우연히 야수의 거울로 아버지가 위기레 처한 것을 안 벨이 야수에게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야수는 벨을 깊이 사랑하게 됐기에 그녀를 보내주고 싶지 않았지만 오히려 정말로 사랑했기 때문에 그녀를 보내줍니다. 한편 벨에게 이미 거하게 차였는데도 정신 못파리고 그녀와 결혼하려는 개스톤은 그녀의 아버지를 정신병자로 몰아 벨을 압박 해서 억지로 결혼하려는 짓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세상에 존재할리 없는 야수가 벨을 잡아두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니자 이걸 근거로 그를 정신병자로 몰아간 것입니다. 그러자 벨은 아버지가 정신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야수가 자신을 기억해 달라며 선물로 준 마법 거울을 통해 야수가 실존함을 알립니다. 야수를 보고 마을 사람들이 두려워해 사람을 해 치치 않냐고 묻자 벨은 그렇지 않다며 야수는 아주 상냥하다고 그에게 애정 어린 반응을 보입니다. 그런 벨의 반응을 보고 직감적으로 벨이 야수를 사랑한다는 걸 깨달은 개스톤은 분노하며 야수를 없애 벨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놀란 벨은 그러면 안 된다고 개스톤을 막는데 개스톤이 야수에게 먼저 가서 우리가 공격하려는 사실을 알릴지 모른다고 마을 사람들을 시켜 벨과 모리스를 벨의 집 지하실에 가둬버립니다. 개스톤은 야수가 언제 마을로 내려와서 사람들과 애들을 해칠지 모른다고 그전에 우리가 먼저 야수를 해치워버려야 한다고 마을 사람들을 선동한 후 무장을 시켜 야수의 거처인 성으로 쳐들어가지만 야수의 시종들, 즉 성의 가구들에게 신나게 털리고 맙니다. 모두가 꽁지 빠지도록 도망가고 개스톤은 홀로 성안을 헤맨 뒤 야수를 찾아내어 그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벨을 보내고 난 뒤로 저주가 풀릴 희망도 잃어버리고 모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야수는 싸울 기력도 보이지 않은 채 개스톤에게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몰래 벨을 뒤쫓아왔던 찻잔인의 활약으로 벨은 무사히 지하실에서 탈출해서 곧장 말을 타고 성으로 되돌아갑니다. 희망을 잃어서 개스톤에게 무력히 당하기만 하던 야수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다시 돌아온 벨을 보자 다시금 기쁨과 희망을 얻고 개스톤과 맞서 싸웁니다. 폭풍우가 쏟아지는 와중에 격투 끝에 개스톤을 벼랑 끝에 내몰지만 목숨을 구걸하는 개스톤을 놓아주고 야수는 벨이 있는 탑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그를 따라 올라온 개스톤이 휘두른 단검에 옆구리를 깊게 찔립니다. 뒤통수를 치고 야수를 뒤에서 찌른 개스톤은 웃으며 좋아하다가 탑 꼭대기에서 야수의 몸부림과 그의 치명상을 입은 야수는 벨이 지켜보는 눈앞에서 바닥에 쓰러져 눕게 되고 자신을 감싼 벵을 보며 야수는 벨에게 돌아와서 마지막으로 보게 되어 기쁘다고 웃으며 말하고선 눈을 감고 숨을 거둡니다. 그렇게 끝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직전에 벨이 눈물을 흘리며 속삭인 한 마디에 저주가 풀렸고 야수도 상처까지 사라진채 다시 되살아나며 본래 모습인 왕자로 돌아옵니다. 이어 다시 사람으로 돌아온 하인들과 마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왕자가 벨과 함께 춤을 추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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