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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파 앤드 어웨이> 미국 이주민들의 사랑 이야기 - 정보, 등장인물 및 줄거리

by richroad300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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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꿈이라 했고, 우리는 그것을 위대한 사랑이라 부른다" 

 

정보

개봉 : 1992. 08. 01

장르 : 드라마

평점 : 9.20

상영시간 : 140분

국가 : 미국

 

등장인물

영화의 연출은 론 하워드 감동입니다. 출연진에는 주인공 조셉역을 맡은 톰 크루즈, 지주의 딸 새넌 역에는 니콜 키드먼이 맡았습니다. 거기에 배우 토마스 깁슨, 로버트 프로스키, 바바라 바브콕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줄거리

1892년 영국 식민지 지배 시기의 아일랜드. 소작농들에게 과중한 소작료와 철거등을 일삼는 지주 계급에 대한 농부들의 불만이 점점 더해가던 때였습니다. 가난한 소작농의 막내아들인 조셉 도널리는 아버지가 지주 대니얼 크리스티의 마차에 치어 죽었다고 생가하는 데다 소작료를 내지 못해 크리스티의 수하가 집에 불을 내자 크리스티를 죽일 목적으로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크리스티의 집에 숨어든 것까지 좋았으나 크리스티의 딸인 새넌 크리스트와 딱 마주쳤습니다. 그녀가 아버지를 불러오자 조셉은 그에게 총을 쏘는데 가져온 총이 워낙 낡았던 탓에 발포되기는커녕 폭발해 버려 부상이 입게 됩니다. 한편 지주의 딸인 새넌은 아일랜드 상류 계급의 예의와 격식을 답답해하며 현대적인 미국을 동경하고 있었는데 당시 서부개척시대였던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땅을 공짜로 나누어준다는 전단지를 받고 오클라호마로 도망칠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자 혼자서는 배를 탈 수가 없었기 때문에 새넌은 때마침 나타난 조셉에게 접근해 돈을 줄 테니 함께 가자고 제안합니다. 처음엔 땅을 거저 준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며 자존심을 세우고 거절한 조셉이었으나 아일랜드에 남아있어 봤자 꼼짝없이 살인미수범으로 교수형이나 당할 상황이었고 새넌의 약혼자와 시비까지 붙어 결투에 휘말리게 되어서 결국 새넌과 함께 도망칩니다. 미국으로 가는 배에서 맥과이어란 사람과 만나 친해집니다. 맥과이어는 둘의 계획을 듣고 여기서 오클라호마까지 상당히 먼데 어떻게 가냐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충고합니다. 그러자 새넌은 자신이 가져온 은식기를 모두 팔면 돈이 된다며 일행을 안심시킵니다. 셋은 보스턴 항구에 도착하였으나 맥과이어는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죽고 이 와중에 몰려든 군중들이 새넌의 은식기를 가져가버려 그녀는 빈털터리가 됩니다. 갈 곳이 없어진 새넌은 조셉과 남매인 것으로 위장하고 허름한 하숙집에서 살게 되는데 방도 없어서 둘이 같은 방에서 살게 됩니다. 이후 새넌은 닭털 뽑는 일용 노동자로 일하고 조셉은 공장에서 일하던 와중 우연히 새넌을 희롱하던 공장 직원을 쉽게 두들겨 패게 되고 자신이 권투에 재능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면서 내기 권투로 버는 돈이 공장에서 받는 돈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결국 내기 권투로 돈을 벌고 돈이 어느 정도 모이면 오클라호마에 가기로 했습니다. 내번 푼돈을 받으며 닭털이나 뽑는 새넌에 비해 매 경기마다 승리하며 큰돈을 거머쥔 조셉은 매일 좋은 옷에 조셉에게 반한 여자들이 들러붙으며 새넌의 질투를 느끼며 인샌 최대의 순간들을 맞봅니다. 그러던 중 무패를 자랑한다는 덩치 큰 대전 상대가 나타나고 사람들은 상대할 사람이 조셉 말고 없다며 한껏 치켜세웁니다. 조셉은 탐탁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하기로 하고 경기에 임합니다. 막상막하의 대결 속에서 라운드걸로 뛰게 된 새넌을 후원자가 희롱하는 광경을 보게 되고 열받은 조셉은 시합도중 새넌을 구하러 가면서 순간 등을 보이게 되고 상대는 조셉의 허리를 날리며 부상을 입게 되고 경기게 지게 됩니다. 큰돈을 잃게 된 후원자는 부상자가 된 조십과 새넌을 차디찬 한겨울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조셉과 새넌은 눈보라 치는 거리를 헤매다가 추위를 피해 어느 저택에 몰래 들어가게 됩니다. 그건 서로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고백하면서 무드가 익어갈 무렵 인기척을 느낀 집주인이 2층에서 총을 들고 뛰어와 무차별적으로 총을 발사한다. 총탄은 새넌에게 적중하고 내넌은 죽을 위기에 처한다. 새넌을 업고 조셉은 새넌의 약혼자와 그녀의 부모가 새넌을 찾기 위해 근처에 왔다는 것을 알고 그들에게 심한 욕을 먹으면서 새넌을 위탁하고 눈물을 흘리며 눈보라 몰아치는 거리로 뛰쳐나갑니다. 몇 년 후 광산 노동자로 일하는 조셉에게 저 멀리 오클라호마행 기차가 눈에 띄고 새넌과 같이 봤던 땅을 나누어 준다는 전단지를 다시 보게 되어 이게 거짓이 아님을 직감합니다. 새넌을 다시 만나리라는 희망을 안고 무작정 기차를 따라서 오클라호마로 가게 됩니다. 땅 나눔 행사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 조셉과 새넌은 약혼자와 같이 땅을 찾기 위해 미리 와있었던 상태, 서먹서먹하게 인사만 나누는 두 사람, 이왕 온  김에 땅 찾기 레이스에 뛰어들게 된 조셉은 돈이 모자라 통제불능의 야생마를 하나 하게 되고 레이스 당일 초반 통제불능의 야생마에게 고생하지만 자신의 무기인 펀치로 때리자 야생마는 고분고분해집니다. 알고 봤더니 다른 말보다 월등히 속도가 좋았던 야생마를 몰고 조셉은 누구보다 멀리 나아가게 됩니다. 조셉을 따라 추격해 온 새넌의 약혼자 스티브는 이 기회에 조셉을 죽이고 땅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계곡에서 조셉과 뒤엉켜 다툼이 일어납니다. 순간 일격을 맞고 정신을 잃어버린 조셉. 그를 해치려는 스티브를 보게 된 새넌은 분노하여 저지하고 그에게 약혼 파기를 선언하여 쫓아내 버립니다. 이후 조셉을 살리기 위해 심장마사지, 인공호흡 등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깨어날 것 같지 않던 조셉은 꿈속에서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 되고 기적적으로 깨어나 새넌과 같이 땅을 일구고 살아가자며 기쁨의 포옹을 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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