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위크
서울시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국제적 미술행사 제22회 키아프 서울(9.6~9.10) 제2회 프리즈 서울(9.6~9.9)을 맞아 '서울아트위크'를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합니다.
서울아트위크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의 관람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문화행사 등을 연계 개최해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전역을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가득 채우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아트위크'를 통해 시민에게는 국제적인 미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서울의 미술인들이 해외 미술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장기적으로 서울을 아시아 미술시장의 거점으로 확립하고자 한다. 동시에 서울의 도시매력도를 높여 서울이 '글로벌 TOP5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먼저, 올해 최초 개최되는 서울아트위크를 맞아 서울의 작가를 세계에 알리는 야외조각전 '땅을 딛고' 전시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9월 1일~12월 31일 열립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 개최하여, K-아트의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서울아트위크'를 미술 관계자만 즐기는 행사가 아닌,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서울의 대표 '미술 축제'로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전시 및 부대행사도 개최합니다.
서울시 대표 공립 미술관·박물관인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아트위크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9월 21일 개막) 사전 행사 '이것 역시 지도'를 개최하고, 작품 '땅탑'(이끼바위쿠르르, 2023) 등을 9월 5일부터 공개합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기획전시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를 9월 8일부터 개최합니다.
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9.5~9.9, DDP),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9.1~10.29, 열린송현녹지광장·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대),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9.2~9.10, DDP) 등의 대규모 행사와 연계하여 도시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서울사진미술관(2024년 하반기 개관 예정)에서는 '포트폴리오, 서울' 사전프로그램 행사를 9월4일부터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나눔동에서 개최합니다.
이외에도 서울소재 공·사립 미술관, 갤러리, 비영리공간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 정보를 서울아트위크 누리집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시는 시립 레지던시 중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16명, 시립미술관), 금천예술공장(16명, 서울문화재단)의 입주작가의 작업공간에 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하는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작가의 생생한 작업현장을 소개하고, 작가들이 세계적 미술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또한, 2023년 서울시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의 온라인 포트폴리오 제작, 서울아트위크 누리집 등을 통한 미술계 주요 인사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해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합니다.
또한, 관람 편의를 위해 K-아트의 거점인 삼청(코너갤러리), 한남(블루스퀘어 네모관)에 서울아트위크 인포센터를 운영합니다. 인포센터에서 아트위크 리플렛, 서울시 미술인 포트폴리오, 서울시 관광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지역 갤러리 관람 등을 안내합니다.
서울을 찾은 해외 미술관계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 관광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외국인 택시 이용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외국인 대상 택시 모바일 호출 서비스와 해외 간편결제가 가능한 '아이엠택시'를 행사 기간 코엑스, 한남동, 삼청동 등 미술 거점에 집중 배차하여 해외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누리집 : 서울아트위크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아트가이드' 앱
서울아트위크 공사립 미술관 전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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